
배우 장미인애(29)가 드라마 '복희누나' 촬영 중 넘어져 응급실에 실려 갔다.
장미인애는 지난 12일 오후 11시경 수원 야외 세트장에서 싸우는 사람들을 말리는 장면의 촬영 도중 넘어져 바닥에 머리를 부딪쳤다. 당시 그는 두통과 어지러운 증상을 호소했으며, 촬영을 마치고 응급실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결과 특별한 외상이나 내상은 없었으며, 치료를 받은 후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후 장미인애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 후 결국 응급실 뇌진탕. 슬퍼서 눈물만 흐른다"는 글을 게재 했다. 네티즌들은 그녀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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