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버스 아줌마의 매너'라고 게재된 이 한 장의 사진이, '택시 막말녀' 와 비교되며 누리꾼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시내버스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여성승객을 위해 2단 접이식 우산으로 머리를 받쳐주고 있는 이 사진은, '택시막말녀' 동영상이 공개된 바로 다음날 이슈로 떠올라 누리꾼들에게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아직 우리사회도 훈훈하군요!", "'매너'까지는 아니라도, 보기 좋습니다", "'택시 막말녀'와 비교되는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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