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는 이날 언론 발표문을 통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러시아를 방문한 박의춘 북한 외무상에게 북한의 우라늄 농축 능력과 관련된 정보에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핵 프로그램 폐기 의무를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박 외무상은 라브로프 장관의 초청으로 12∼15일 러시아를 방문했다.
정진탄 기자 chchtan79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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