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강호동 언급 “강호동 은태 후 혼자할 자신없어…,”
이승기 강호동 언급 “강호동 은태 후 혼자할 자신없어…,”
  • 심은선 기자
  • 입력 2012-03-08 18:13
  • 승인 2012.03.08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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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기 강호동 언급 <뉴시스>
이승기가 ‘강심장’의 공동 MC였던 강호동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8일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강심장’은 강호동 선배가 은퇴를 결정했을 때 혼자 이끌어갈 역량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하차를 고민했지만 나까지 그만두면 이어갈 수 없는 부분이 많아서 연장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교롭게도 시기가 맞물린 것이지 드라마 출연 때문에 예능을 하자하는 것은 아니다”고 못 박았다. 

한편 이날 드라마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이승기 하지원을 비롯해 윤제문, 이윤지, 조정석, 이재규 감독 등이 참석했다.

오는 21일부터 방송되는 ‘더킹투허츠’는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설정하에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하지원 분)와 남한의 왕자 이재하(이승기 분)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심은선 기자>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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