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강호동 언급, "강호동 없는 예능은 무리"
이승기 강호동 언급, "강호동 없는 예능은 무리"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3-08 17:07
  • 승인 2012.03.08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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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기 <사진=뉴시스>

이승기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강호동을 언급했다.

이승기는 8일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1박 2일'과 '강심장'등 예능에서 하차한 이유가 "드라마 때문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예능을 혼자 이끌어가는 건 무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강호동 선배가 하차하게 되면서 제작진과 협의 해 일정 기간만 맡아왔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지난 2009년부터 MC 강호동과 함께 '강심장'을 진행해 왔으나 강호동이 세금문제와 관련해 하차한 바 있다.

한편, 이승기의 새 드라마 '더 킹 투하츠'는 북한 최고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하지원)와 안하무인 남한 황제 이재하(이승기)가 국경과 신분을 뛰어넘은 사랑을 그린 블랙코미디로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후속으로 방영된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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