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의 예술가인 블라디미르 마뉴인(Vladimir manyuhin)의 작품으로 실제 사진을 바탕으로 포토샵과 3D max를 사용해 제작한 사진이다.
마뉴인은 작품에 대해 `세계 종말 후의 삶`이라고 설명하며, 지구 종말 후 도시에 살아남은 인간과 동물의 모습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작품의 대부분은 모스크바를 배경으로 표현됐으며 뉴욕이나 워싱턴DC 등 유명한 장소들도 포함돼 있어 흥미를 끈다.
작품을 접한 해외 누리꾼들은 "지구 종말이 오면 정말 저런 모습일까?" "상상이 안 된다" "유명 여행지를 포함하고 있어 더 공감 가는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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