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에 따르면 영국 모레이의 농장주인 앨런 헵워스는 최근 몸길이 1.53m에 몸무게가 약 20kg나 되는 ‘괴물 여우’를 붙잡았다고 전했다.
‘괴물여우’사냥의 이유에 대해서 그는 “이 여우가 종종 새끼 양들을 잡아먹어서 꼭 잡아야 했다”고 말했다.
야생동물보호단체의 조나단 레이놀드는 “여우의 몸집이 커진 이유를 정확히 밝혀내진 못했으나 마을에서 양질의 먹이를 먹은 것이 원인인 것 같다”고 추정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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