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 된 지도는 전국 시도별, 전국 시군구별, 서울 지역별로 나누어 싱글 여성 1인당 싱글 남성의 비율을 도표로 설명하고 있다. 싱글 기준은 대한민국 15세 이상 남녀 중 결혼 경험이 없거나 결혼 후 이혼해 현재 배우자가 없는 상태의 돌싱까지 포함된다.
도표에 따르면 싱글 남성의 분포가 가장 많은 곳은 강원도 화천군으로 싱글 여성 1명당 싱글 남성 3.76명이 살고 있다. 특이점중 하나로 강원도는 인제군과 양구군까지 TOP5 중 무려 세 곳이나 이름을 올렸다.
전국시도별로 따졌을 때는 전라남도가 1.57로 싱글 남성 분포가 가장 높다. 강원도가 아슬아슬한 2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1.11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서울만 비교했을 경우 금천구가 1.30으로 나타나 싱글 남성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강남구와 서초구는는 0.91과 0.95로 싱글 여성이 남성보다 오히려 많았다. 마포구는 1.00으로 싱글 여성과 남성이 같은 비율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