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의 소속사 측은 7일 “선우가 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임용됐다”고 전하며 “선우가 만 27세인만큼 국내 최연소 4년제 정규대학 겸임교수로 수업을 가르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선우는 숙명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 뮤지컬 씨어터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며 교수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틈틈이 준비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우는 “부담스럽지만 너무 설레는 일”이라며 “후배 양성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학교와 학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로서 선우는 올해 교수 겸 연기자로 바쁜 한해를 보낼 예정이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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