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정준하(42)가 현영의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결혼설까지 흘러나와 관심을 받았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배기완·최영아·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지난 3일 치러진 현영의 결혼식 뒷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김용만은 인터뷰에서 “현영의 부케를 정준하가 받았고 조만간 장가갈 예정”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앞서 현영이 결혼식 부케를 이채영이 받을 것이라고 밝혔던 터라 정준하의 결혼설에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정준하는 “계획된 것이 아니고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결혼설을 부인했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자가 부케를 받다니 이색적이다”, “정준하 장가가길 바래요”, “결혼설이 사실 무근이라니 아쉽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영 커플은 7박 9일간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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