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 트위터에 “날씨는 흐리고 노조상대 30억 손해배상 소식에 구럼비 발파 소식에 여기저기 보호소에선 강아지들이 굶어 죽어나간단 얘기에 '유앤아이' 녹화하러 가야하는데 어디 웃을만한 소식 없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MBC 노조는 트위터를 통해 “김재철(MBC 사장)이 노동조합과 집행부 개인에게 30억 손배소를 제기했습니다. 조만간 조합과 집행부 개인 재산에 대한 가압류도 들어옵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어 “파업에 대한 손배소 제기는 언론사상 처음. 일반 사업장에서도 흔치 않다”라고 밝혀 이를 접한 이효리가 일침을 가한 것.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웃을만한 일 없나?”, “세상이 미쳐가”, “이효리도 생각이 많은 듯”, “MBC 이야기 듣고 저도 놀랐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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