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남학생의 필기'라는 제목으로 한 남학생의 필기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노트 필기에는 보통 남학생의 필기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깔끔하고 정돈된 필체를 보이고 있다.
사실 흔한 남학생들의 필기는 자신이 썼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도 못 알아보는 것이 대부분.
이에 오히려 제목은 반어적으로 달아 흥미를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흔한 남학생의 필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들 이 정도는 하잖아요?" "훔쳐오고 싶은 노트다" "정말 깔끔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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