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 좀 사왔다, "뽁뽁이 중독이란 이런 것"
엄마가 뭐 좀 사왔다, "뽁뽁이 중독이란 이런 것"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3-06 18:07
  • 승인 2012.03.06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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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뭐 좀 사왔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엄마가 뭐 좀 사왔다’는 제목의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가 뭐 좀 사왔다’라는 제목의 만화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만화 속 엄마는 아들을 위해 포장지(일명 ‘뽁뽁이’)로 감싼 아이패드를 준비했다. 엄마는 선물을 받고 신나할 아들의 모습을 기대하며 “네가 이걸 보면 깜짝 놀랄 것이다.”라며 선물을 공개했고, 아들 또한 엄마의 선물에 기쁨의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여기에 반전이 있었다. 아들이 반한 것은 아이패드가 아닌 ‘뽁뽁이’였던 것.

누구나 한번쯤 겪어 봤을 ‘뽁뽁이 중독 증상'을 보이는 아들은 네티즌들에게 많은 공감을 하게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아이패드가 탐나는데.”, “뽁뽁이의 중독성이란 이런 것.”, “아이패드를 선물로 주다니, 저 집에서 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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