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 (지은이), 친디루수연구소

저자는 앞으로 국민들이 만드는 두 번의 정권 10년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게 된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세계에서 유례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비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좌초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따라서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하였던 프랑스와 대응 방법과 속도에서 늦었던 일본의 사례는 시사점이 크다.
저자는 노후를 대비하여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라는 기본적인 문제에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노후 대비를 위한 10가지 원칙은 (1) 인생 전체를 설계 하라, (2) 평생 일자리를 준비하라, (3) 연금을 점검하라, (4) 재산상속 시대는 지났다. 나를 위해 써라, (5) 자식교육에 올인 하지 마라, (6) 여가생활을 즐길 준비를 하자, (7) 건강을 챙겨야 노후가 행복하다, (8) 왕따 당하지 않으려면 평생 공부하라, (9) 자원봉사로 존재감을 확인해라, (10) 마음을 비워야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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