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자 여자 옷장 차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남자와 여자가 각자의 옷장을 본 후 드러나는 반응이 설명했다. 여자는 옷장에 옷이 가득하지만 “입을 옷이 없다”며 울상을 짓고 있다. 반면 남자는 옷장에 옷이 몇 벌 보이지 않는데도 “일주일 충분 하구만”이라며 만족하고 있다.
남녀의 심리차이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어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에서도 비슷한 반응이 나왔다. 특히 대부분의 여성들은 사진을 접한 뒤 “옷장에 옷이 많으면 뭐해...정말 입을 게 없는 게 사실이다”,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는 거지, 몇 년씩 입는 거다”, “백화점 싹쓸이해서 옷장에 가득 담고 싶은 마음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자 옷장에 대해서는 “스포츠 브랜드를 많이 입어서 그런 듯”, “내 옷장 같다”, “빨아서만 입으면 장땡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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