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스포, "한국 민속촌 최강 스포일러"
해품달 스포, "한국 민속촌 최강 스포일러"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3-05 11:41
  • 승인 2012.03.05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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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해품달'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 ‘해를 품은 달’의 전개 내용이 앞서 공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한국 민속촌의 ‘금주의 촬영’ 카테고리에 3월 첫 주 진행되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전개 내용을 공개해 논란을 일으킨 것.

특히 극중 ‘XX을 지키려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XX’이라고 상세하게 적어, 단 2회를 남긴 ‘해를 품은 달’의 주요 장면 내용이 고스란히 공개된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민속촌이 최강의 스포일러였네요”, “이거 ‘해품달’쪽에 공식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팬으로서 실망 스럽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논란이 일자, 한국 민속촌 측은 스포일러 내용을 긴급히 수정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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