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비행기 신기록을 세운 인물은 미식축구 쿼터백 출신인 조 에욥으로 지난 2월 26일(현지시각) 미국 세크라멘토 외곽 맥클레란 공군기지 격납고 안에서 약 70m 를 날려 보냈다.
종이비행기 신기록 종전 최고기록인 약 63m를 약 7m 차이로 앞선 이 종이 비행기는 지역 방송국 PD 존 콜린스가 일본식 종이접기 공예 오리가미, 공기 역학 등을 공부하며 3~4년간의 노력 끝에 만든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존 콜린스는 이미 종이비행기 접기로 2권의 책도 출간한 바 있으며, 18개월 전 어깨 힘이 좋은 조 에욥을 섭외해 종이비행기 신기록 달성을 준비해왔다.
한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종이비행기 신기록, 정말 종이로 만든 게 맞나?”, “종이비행기 신기록, 70m를 날리다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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