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첫 탈락자, 이정미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
K팝스타 첫 탈락자, 이정미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3-05 09:10
  • 승인 2012.03.05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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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미 <사진=방송화면>
‘K팝스타’ 첫 생방송 경연에서의 탈락자가 이정미로 결정됐다.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TOP10이 4일 첫 생방송 경연을  펼쳤다.  10명의 참가자 모두 열정적인 무대를 펼친 가운데 패닉의 달팽이를 부른 이정미가 최종 탈락 했다.

지난 오디션 과정에서 불굴의 의지로 오뚝이처럼 일어선 이정미의 탈락을 바라보는 심사위원들의 눈에도 눈물이 고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심사위원 점수에서는 최하위가 아니었는데 문자투표와 사전투표에서 너무 점수가 안 나와서 우리 생각이 할 수 없이 꺾였다. 안타깝다”며 김나윤에게 합격을 통보했다.

심사위원 점수 60%, 문자 투표 30%, 네티즌 투표 10%로 정해지는 방식에서 심사위원 점수는 최하위가 아니였으나 시청자들의 선택으로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신 것.

하지만 이정미는 “여기까지 올라오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며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른 방송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 “아쉽지만 더 좋은 일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다” 등 격려를 전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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