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후 컴퓨터 할 때, "공부 하라고 했잖아" 공감
숙제 후 컴퓨터 할 때, "공부 하라고 했잖아" 공감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3-04 14:23
  • 승인 2012.03.04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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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제 후 컴퓨터 할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숙제 후 컴퓨터 할 때 공감’이라는 웹툰이 네티즌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숙제 후 컴퓨터 할 때'라는 제목으로 웹툰이 게재돼 공감을 이끌어 냈다.

웹툰 속 주인공은 4시간 동안 공부한 뒤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라고 생각해 잠시 휴식을 취하고자 컴퓨터 게임을 시작한다.

그런데 기가막힌 타이밍에 들이닥친 엄마는 화난 표정과 함께 "공부하라고 하지 않았니?"라며 화를 낸다.

이에 주인공은 "4시간 동안 공부하다가 지금 게임을 시작했는데요"라고 변명해 보지만 소용없다. 엄마는 "내가 방에 들어올 때마다 넌 항상 게임을 하고 있잖니"라고 쏘아붙인 뒤 그대로 나가버린다.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망연자실해진 주인공. 억울한 표정과 함께 ‘나만 그런가?’라고 질문한다.

웹툰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구나 공감할 듯" "엄마 무섭다" "정말 타이밍이 얼마나 그렇게 기가 막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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