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귀 대벌레가 발견돼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분출시키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일(현지시간) 오스트레일리아 화산섬에서 희귀 대벌레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벌레의 이름은 ‘볼스 피라미드’, 멸종된 지 약 80년이 지났다. 하지만 뉴사우스웨일스주에 있는 로드하우스섬 내 뾰족한 해상바위에서 24마리나 발견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벌레는 현존하는 벌레 중 가장 무거워 날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크다”,“원시시대에나 있을 법한 크기다”,“신기하네...마치 영화 킹콩에 나오는 벌레 같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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