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4’에 미션 의뢰인 겸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한혜진은 도전자들에게 혹독한 평가를 쏟아냈다.
이날 한혜진은 도전자들의 작업실을 방문해 직접 자신의 의상 디자인을 의뢰하며 패션 전문가 못지 않은 날카로운 심사를 했다.
한혜진은 도전자들에게 “입고 싶지 않다”, “어느 배우나 입었을 법한 흔한 디자인”, “올드해 보이는 위험한 스타일” 등 웃으며 아무렇지도 않게 혹평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신종 독설가’로 불리며 화제를 낳고 있는 거침없는 직설화법이 그대로 드러났다.
더불어 한혜진은 평소 ‘프런코’의 애청자라고 밝히면서 “도전자들이 직접 나를 위해 디자인을 해준다고 생각하니 설렜다”며 “패션에 대한 전문적인 부분보다는 내 장단점을 잘 반영한 입고 싶은 디자인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살펴봤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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