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2AM 멤버 조권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짜 감동이었어요. 시혁이 형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조권이 프로듀서 겸 작곡가 방시혁에게서 받은 손편지가 촬영된 것이다.
손편지의 내용은 “1년 반이라는 긴 시간. 좋은 음반을 만들자는 한 마음으로 묵묵히 형만 믿고 따라와 준 너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우선 하고 싶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우주를 점령해 버리자고”라는 내용이 담겼다.
손편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시혁에게도 저런 면이 있었다니”, “독설가 인줄만 알았는데”, “조권 정말 감동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은선 기자>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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