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눈물, 독설가 방시혁 손편지에 ‘폭풍감동’
조권 눈물, 독설가 방시혁 손편지에 ‘폭풍감동’
  • 심은선 기자
  • 입력 2012-03-02 10:14
  • 승인 2012.03.02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조권 눈물 <사진출처=조권 트위터>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마구 독설을 날렸던 작곡가 방시혁의 감동 '손편지'가 화제다.

그룹 2AM 멤버 조권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짜 감동이었어요. 시혁이 형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조권이 프로듀서 겸 작곡가 방시혁에게서 받은 손편지가 촬영된 것이다. 

손편지의 내용은 “1년 반이라는 긴 시간. 좋은 음반을 만들자는 한 마음으로 묵묵히 형만 믿고 따라와 준 너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우선 하고 싶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우주를 점령해 버리자고”라는 내용이 담겼다.

손편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시혁에게도 저런 면이 있었다니”, “독설가 인줄만 알았는데”, “조권 정말 감동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은선 기자>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