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정우가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이하 범죄와의 전쟁) 흥행에 이어 영화 '러브픽션'으로 또 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하정우 주연 영화 '범죄와의 전쟁'은 2012년 개봉 첫 날 최다 관객 동원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같은 달 29일 개봉한 '러브픽션'이 2012년 개봉 첫 날 최다 관객 동원 2위를 차지하면서 ‘하정우 효과’를 입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달 29일 개봉한 하정우, 공효진 주연의 '러브픽션'은 하루만에 16만3636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현재 누적 관객은 17만 6455명이다.
한편 이날 '범죄와의 전쟁'이 3만8238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러브픽션'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11만9424명이다. 이어 할리우드 여배우 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디스 민즈 워'가 3만4826명으로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만7237명이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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