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허각 거절..."매력적이지만 싫다"
강민경 허각 거절..."매력적이지만 싫다"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2-03-01 18:12
  • 승인 2012.03.01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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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경 허각 교제 거절. 가수 허각(가운데)이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여성듀오 다비치의 '아듀 2011 콘서트'에 초대되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뉴시스>

강민경이 허각과의 교제 의사에 대해 일언지하 거절했다.

그룹 다비치 강민경은 지난 29일 KBS 라디오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해 허각과의 교제 의사를 묻는 질문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단 0.1초의 틈도 주지 않고 단호하게 싫다고 답변했다.

강민경의 허각 거절 의사가 워낙 명쾌하고 순식간이어서 질문을 던진 DJ 홍진경이 무안한 정도였다.

그러나 강민경은 너무 완강한 반응에 다소 미안했던지 "그렇지만 허각은 매우 매력적인 남자"라고 평가했다.

연예인들에게 대시를 받아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강민경은 "가수 및 배우 등 여러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했던 다비치 멤버 이해리는 "요즘 김수현앓이를 하고 있다"고 털어놓자, 홍진경은 "김수현의 얼굴엔 드라마가 있다"고 거들었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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