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형 수술로 세계신기록을 세워 기네스북에 오른 신디 잭슨(57)의 사진이 온라인에서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이 거꾸로 먹는 여자’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게재된 사진은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25년간 잭슨의 외모가 젊어지는 과정을 담고있다.
그녀는 이미 25년간 52회의 성형수술을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ABC 방송에서 성형 수술로 세계신기록을 세워 기네스북에 오른 것을 알리기도 했다.
잭슨은 당시 방송을 통해수십 차례에 걸친 수술 이유에 대해 “예뻐지려고 한 것이 아니다. 단지 내 본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싶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었다.
또 그녀는 자신의 성형수술 경험을 바탕 한 ‘성형수술의 비밀’ 이라는 책을 냈으며 피부 미용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정한 성형수술 종결자다”, “과연 저 많은 수술을 받으면서 얼마가 들었을까”, “저 정도면 성형수술 중독이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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