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목욕탕 알몸 사인회, 김구라 “사진도 찍고 해야하는데”
전혜빈 목욕탕 알몸 사인회, 김구라 “사진도 찍고 해야하는데”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3-01 17:38
  • 승인 2012.03.01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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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출연중인 전혜빈 <사진=방송화면>

탤런트 전혜빈이 목욕탕에서 알몸으로 팬 사인회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29일 방송에 출연한 전혜빈은 목욕탕에서 알몸 사인회를 하게 됐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전혜빈은 "목욕탕에서 씻고 있는데 카운터를 보고 있던 아르바이트생이 조심스럽게 사인 요청을 하더라"며 "한 두 사람 사인을 해주기 시작하니까 많은 분들이 몰려들어 알몸으로 사인회를 하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MC 김구라, 김국진, 윤종신, 규현을 비롯해 게스트로 출연한 주영훈, 조영구, 찬성 모두가 전혜빈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구라는 “팬 사인회하면 사진도 찍고 그래야 하는데”라며 농담을 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혜빈 많이 민망했을 듯”, “같이 사진 찍자고 안 해서 다행이다”, “이날 전혜빈 너무 웃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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