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상고심…고의발치 의혹 재점화
MC몽 상고심…고의발치 의혹 재점화
  • 심은선 기자
  • 입력 2012-03-01 12:13
  • 승인 2012.03.01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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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몽 <뉴시스>
병역기피 의혹으로 수없이 재판장에 섰던 MC몽이 검찰의 상고 제기로 대법원에서 열리는 상고심에 다시 서게 됐다.

MC몽은 김장훈의 배려로 최근 미국에서 휴식을 보내다가 이달 열리는 상고심을 위해 지난달 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10년 10월 고의발치 병역 기피 의혹으로 검찰에 기소된 MC몽은 1심과 항소심에서 모두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무죄 선고를 받았다.

하지만 공무원 시험, 해외 출국 등을 이유로 입영을 연기한 것에 대해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가 인정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다.

지난 1998년 힙합 댄스 그룹 피플크루로 데뷔한 MC몽은 이후 논스톱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KBS 2TV 주말 간판 예능프로 ‘1박2일’을 통해 최고의 인기를 누렸지만,  2010년 병역기피 의혹을 사면서 방송활동을 일체 접은 상태다.


<심은선 기자>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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