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눈물, "어머니의 한마디 잊혀 지지 않아"
안혜경 눈물, "어머니의 한마디 잊혀 지지 않아"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3-01 10:05
  • 승인 2012.03.01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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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혜경 <사진=방송화면>

방송인 안혜경이 방송 중 뇌경색 투병 중인 어머니 이야기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샀다.

안혜경은 29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 "재작년 여름 어머니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셨다. 현재 왼쪽 뇌에 경색이 와서 오른쪽 편마비가 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뇌경색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그런데 쓰러진 어머니가 늦게 발견돼 20~30분간 방치됐고 한 여름이어서 강릉에 차가 엄청 막혀서 구급차가 병원에 늦게 도착을 했다"며 당시 안타까웠던 사연을 전했다.

안혜경의 어머니는 현재 언어, 감성, 이성 조절이 힘들고 인지능력이 떨어진 상태.

이날 어머니의 사연을 전하던 안혜경은 "엄마가 한마디를 했는데 그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며 여운을 남겼다.

안혜경 눈물을 본 누리꾼들은 “안혜경 어머니 쾌차하시길”, “안혜경씨 너무 걱정하시 마세요”등 안혜경에게 위로를 건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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