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가 퀴즈쇼에 출연해 마지막 라운드까지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홍기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마지막라운드 까지 진출하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마지막 1인과의 대결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날 이홍기는 상금 5000만 원을 두고 1인으로 무대에 올라 100인과 퀴즈대결을 펼쳤다. 특히 모르는 문제가 등장할 때는 일명 '찍기'와 '찬스'로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나 이홍기는 마지막 대결에서 카이스트 학생에게 지면서 아쉽게 탈락했고 우승은 카이스트 학생에게 돌아갔다.
한편 방송이 이후 이홍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직도 미련이 남는 '1대 100'. 다음에 또 나가고 싶다. 시청자 분들도 놀라셨죠? 실시간 검색어에 바로 뜨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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