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해를 때린 달, 안내상 고군분투에 폭소
하이킥 해를 때린 달, 안내상 고군분투에 폭소
  • 심은선 기자
  • 입력 2012-02-29 14:31
  • 승인 2012.02.29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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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를 때린 달 <사진출처=방송화면>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 ‘해를 때린 달’편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안내상이 인기드라마 ‘해를 때린 달’의 스포일러를 알아내려고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유선은 프라이팬을 판매할 목적으로 블로그에 홍보글을 올리지만 전혀 판매가 되지 않는다. 이에 남편 안내상에게 방송국에 가서 인기드라마 ‘해를 때린 달’의 내용을 알아 오라고 부탁한다.

안내상은 고등학교 후배 최상득이 ‘해를 때린 달’에 왕으로 출연하는 사실을 알고 그에게 다음 내용을 알려 달라고 부탁한다.

마지못해 다음 내용을 알려준 최상득은 이 문제로 드라마 감독에게 혼이 나고, 유선은 최상득에게 들은 내용을 블로그에 올려 방문자주가 폭주하게 된다.

이에 또 다시 유선에게 부탁을 받은 안내상은 최상득을 찾아가 다음 드라마의 내용을 묻지만 상득은 알려주지 않는다. 이러자 안내상은 드라마 대본을 훔쳐 달아나지만 결국 붙잡히고 만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붙잡힌 안내상이 드라마 내용을 조금이라도 더 알려고 고군분투하는 장면에 폭소를 연발했다.

 

<심은선 기자>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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