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폭로, 박진영 짜증났을 때 “야 밥이나 먹고 해”
케이윌 폭로, 박진영 짜증났을 때 “야 밥이나 먹고 해”
  • 심은선 기자
  • 입력 2012-02-29 10:20
  • 승인 2012.02.29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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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윌 폭로 <사진출처=방송화면>
케이윌이 박진영이 감정기복이 심하다고 폭로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세븐, 케이윌, 미쓰에이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의 폭로전은 미쓰에이 민이 시작했다. 민은 “박진영이 감정기복이 심하다”며 “식사 전후가 다르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수지도 “한 글자 때문에 하루종일 녹음한 적 있다”며 민을 거들었다. 

이에 뒷자리에서 듣고 있던 케이윌도 목소리를 높이며 “나도 안다. 식사 얘기는 유명한 얘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진영이 극도로 짜증이 났을 때 ‘야, 밥이나 먹고 해’라고 한다”면서 “한번은 식사를 하고 다시 녹음실로 들어 왔는데,  엔지니어가 실수로 식사 전 녹음부분을 다시 틀었다. 그러자  박진영이 ‘이렇게 했어야지!’라고 했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K팝 심사때도 알아봤어”, “인간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은선 기자>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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