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바나나 셀카 '또 성적 논란 부추겨'
곽현화, 바나나 셀카 '또 성적 논란 부추겨'
  • 김영주 기자
  • 입력 2012-02-28 17:57
  • 승인 2012.02.28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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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곽현화 미투데이>

개그우먼 곽현화가 성적 표현을 연상시키는 바나나 셀카를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곽현화는 28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방금 일 마치고 집에 왔어요. 요즘 왜 이렇게 당이 떨어지는지 ㅠㅠ 너무 피곤한거 있죠?”라며 피곤할 땐 역시 바나나~~ㅎㅎ 늦은 밤에 배고프다고 라면 같은 거 먹지 말고 다이어트 생각해서 바나나 먹어용~! 모두 좋은 꿈 꾸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가 야릇한 표정으로 바나나를 먹는 포즈가 담겨져 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성적 표현이 노골적으로 담겨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표하고 있다. ‘이 사진 의도를 모르겠다“, ”너무 성적표현을 담았다“, ”스킨 십 논란에 대한 시위인가?“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후 곽현화는 "공인들은 바나나도 먹는 방법이 따로 있나?ㅋㅋ 누가 정했어! 그런거 ㅋㅋㅋㅋ 말해봐 어디 바나나 먹는 법 나와 있어 ㅋㅋ 우유 뿜었음 ㅋㅋ"이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그는 정범균, 이광섭, 최효종 등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 섹시한 의상과 과한 스킨십으로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곽현화는 지난 27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해당 사진은 방송 쉬는 시간에 재미로 찍은 거지. 그 누구 선배도 시켜서 찍은 사진이 아니다라며 성적인 감정을 일으켰다고 해서 그 사람을 지탄하고 억압하고 비난하는 이 사태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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