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은 이날 문자를 통해 “그동안 수고했다”며 “몸은 함께 못했지만 마음으로는 울면서 동생들과 함께 했다”고 마지막까지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강호동은 “형으로서 방송을 끝까지 하지 못해 미안하고 믿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강호동은 1박2일의 맏형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오다 지난 9월 탈세 논란이 일자 방송활동 장점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기존 멤버 이수근, 김종민, 엄태웅과 새 멤버 김승우, 차태현, 주원, 성시경 등으로 새롭게 꾸려진 1박2일은 오는 3월 시즌2 방송을 위해 최근 첫 촬영에 들어갔다.
<심은선 기자>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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