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CNK 의혹’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 오후 2시 소환
檢, ‘CNK 의혹’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 오후 2시 소환
  • 최은서 기자
  • 입력 2012-02-28 11:13
  • 승인 2012.02.28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최은서 기자] CNK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28일 오후 2시 의혹의 핵심에 있는 조중표(60) 전 국무총리실장을 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CNK 고문을 맡았던 조 전 실장은 외교통상부에 허위 과장된 자료를 건네는 등 허위보도자료 작성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CNK가 카메룬에서 다이아몬드 개발권을 획득했다고 공시하기 전 본인과 가족 명의로 보유하던 CNK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해 수억 원대 차익을 얻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choies@ilyoseoul.co.kr

최은서 기자 choies@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