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현지시간) 영국 언론들은 제니퍼 애니스톤이 올 연말 남자친구인 저스틴 서록스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지난해 열애을 공식 선언한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영화 ‘원더러스트’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제니퍼 에니스톤은 최근 현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서록스의 첫 인상이 매우 어두워 연쇄살인범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알고보면 매우 부드럽고 세상에서 제일 좋은 사람이다”고 밝혀 연인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또 “나는 올해 연말께 결혼할 예정이다. 우린 함께 있을 때 늘 웃고 있다. 그와 함께 하는 삶은 항상 멋지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심은선 기자>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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