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변신, 청재킷에 땡땡이 스카프까지 ‘촌티 작렬’
차인표 변신, 청재킷에 땡땡이 스카프까지 ‘촌티 작렬’
  • 우송이 기자
  • 입력 2012-02-27 17:33
  • 승인 2012.02.27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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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인표 변신 <사진출처=방송화면>
KBS 일일시트콤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차인표가 유행지난 청재킷에 빨간색 땡땡이 무늬가 그려진 스카프를 두르고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극 중 차세주 역을 맡은 차인표는 지난 26일 예고편을 통해 ‘촌티 작렬’의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는 차세주가 25년 전 오디션을 보는 장면이 담겼다. 오디션에서 차세주는 웨이브 장발머리에 독수리 와펜이 그려진 청재킷에다 땡땡이 무늬 빨간 스카프까지 하고 등장해 차인표가 그려낼 차세주의 모습이 기대되고 있다.   

제작진 관계자는 “차세주는 신사적 매력이 가득 느껴지는 인물”이라면서도 “진지함 속 웃음이 얼마나 강력한 지 보여줄 캐릭터가 바로 차제주”라고 설명했다.

한편, 27일 첫 방송되는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잠시 지상에 내려온 엉뚱 선녀모녀 채화(황우슬혜 분)와 왕모(심혜진 분)가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우송이 기자>songyiyu@ilyoseoul.co.kr

우송이 기자 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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