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경북도 주관 도정역점시책 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상주시, 경북도 주관 도정역점시책 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 전수영 기자
  • 입력 2012-02-27 17:28
  • 승인 2012.02.27 17:28
  • 호수 930
  • 6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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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수영 기자] 상주시(시장 성백영)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도정역점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인 1위를 하여 상사업비 3억 원을 받는 등 도정역점시책 종합평가가 시행된 이후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도내 1등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도정 역점시책 평가는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이 상호협력 체제강화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생동감 있는 현장행정 추진과 우수시책의 파급·확산으로 지난 2007년부터 도입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인 평가제도로 2011년 도정 역점시책 평가는 2010년과 2011년도 정부합동 평가결과와 2011년도 일자리창출, 서민생활 안정 등 도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항을 합한 3개 항목의 평가를 전체 14개 분야 239개 세부지표로 구분하여 도 평가관리시스템(GB VPS) On-line평가, 시군 이의 신청 확인, 실적검증을 거쳐 21일 경상북도가 최종 확정했다.

상주시가 2011년도 도정 역점시책 종합평가에서 타 자치단체 보다 월등한 성적으로 수상한 것은 성백영 상주시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전 직원들의 혼연 일체된 노력, 상주시만의 친서민 정책추진 등 차별화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1100여 명의 전 직원이 분야별 업무를 위해 혼신의 힘을 모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한데 어우러졌기에 가능했다.

상주시는 일반행정·교육 분야, 친서민 정책분야, 지역경제활성화 및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분야, 문화관광 및 체육 분야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농업의 수도 상주’라는 브랜드에 걸맞게 농산물의 해외시장 수출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녹색문화, 관광활성화를 꾀함과 동시에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유치에 성공하며 신 낙동강 시대를 열어나아고 있다는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처음으로 예산규모가 5000억 원을 넘어서면서 민선5기 출범 이후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는 등의 공로도 인정받았다.

성백영 시장은 2011년 도정역점시책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는 1100여 공직자의 단합된 힘의 결과로 업무추진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시민들의 화합과 적극적인 시정참여로 가능했다면서, 2012년에도 시민을 위하는 친서민 정책추진과 시민들과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소통행정추진, 2015년 세계 물포럼에 대비하는 물산업 육성, 국민소득 3만 불 시대에 앞서가는 말 산업 선도를 역점시책으로 제시하고 도정 역점시책평가 3연속 최우수를 목표로 1100여 공직자 모두와 1등 상주건설과 시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시정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11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당부했다.

jun6182@ilyoseoul.co.kr

전수영 기자 jun618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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