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왕성하게 활동 중인 걸그룹 티아라가 26일 연기활동을 중단하고 가수활동에 전념할 것임을 밝혔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티아라가 연기활동을 자제한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지연이 '드림하이2'의 하차는 없다”며 “티아라가 현재 연기 제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이 같은 방침을 세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올해 ‘Lovey-Dovey(러비더비)’로 트리플크라운도 수상하며 인기를 모았고 올여름에는 팬클럽 창단식과 첫 콘서트를 계획 중에 있으며 ‘러비더비’를 끝으로 국내활동을 마무리 한 후 일본에서 ‘롤리폴리(Roly-Poly)’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티아라 연기 중단 선언에 네티즌들은 “음악활동에서 더 자주 볼 수 있다니 반갑다” “좀 아쉽기도 하다” “일본 활동 때문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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