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시간으로 26일 오후, 캘리포니아주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 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셀 하자나비시우스 감독의 “아티스트”가 5관왕을 차지했다.
“아티스트”는 감독상, 작품상, 남우주연상, 음악상과 의상상을 수상해 최다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티스트”의 장 뒤자르뎅이 남우주연상을 차지한데 더불어, 여우주연상은 “철의 여인”에서 영국 수상 데처를 연기한 메릴스트립이 수상했다.
이로써 메릴스트립은 세 번의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메릴스트립은 남편과, 감독에서 감사의 말을 전했고, 관객 및 관계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김해미 기자> jysr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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