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시즌1 이 지난 26일 종영했다.
2007월 8월 5일 첫회를 시작으로 지난 6년간 국민예능으로 자리 잡으며 국민들에게 많은 웃음과 감동을 선물했던 1박2일은 눈물과 함께 마지막회를 방영했다.
마지막 방송분에는 1박2일스러운 유쾌한 모습과 함께 엄태웅,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의 눈물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1박2일은 방영되는 동안에 연간 시청률이 25%가 웃돌았고, 순간 시청률이 50%가 넘는 등 국민적 지지를 받는 방송이였다.
또한, KBS '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3년 연속 받았고 강호동을 두 번이나 연예대상에 올려놓았으며 2011년도에는 팀 전체가 '연예대상'을 수상하기까지 했다. 그야말로 국민예능으로 손색없는 프로그램이었음에는 분명하다.
한편,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1박2일 시즌 2는 최재형 PD의 지휘아래 엄태웅, 이수근, 김종민의 기존 멤버와 김승우, 차태현, 성시경, 주원의 새 멤버가 출연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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