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종영…멤버들 옛 추억 생각하며 눈시울 붉혀
‘1박2일’ 종영…멤버들 옛 추억 생각하며 눈시울 붉혀
  • 심은선 기자
  • 입력 2012-02-27 11:53
  • 승인 2012.02.27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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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 종영 <사진출처=방송화면>
지난 5년 동안 MBC ‘무한도전’과 함께 주말 예능의 양대산맥으로 군림해 왔던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지난주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마지막 방송이 나왔던 지난 26일 ‘해피선데이’는 전국시청률 18.5%를 기록, 지난 방송분(18.2%)보다 0.3%포인트 올랐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 1박2일은 ‘추억여행’이란 주제로 전라도 정읍을 찾았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1박2일 열혈 팬들과 팬미팅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저녁에는 삽겹살을 먹으며 저녁 식사를 마쳤고, 마지막 잠자리 복불복 게임으로는 ‘좀비게임’을 선택해 평소와 같은 쾌활한 모습을 보였다.

마직막까지 담담한 모습을 보여줬던 1박2일 멤버들은 하지만 김C, MC몽, 강호동 등 옛 멤버들과 지난 5년 동안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심은선 기자>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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