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tvN ‘스타특강쇼’ 13번째 녹화에 강사로 나선 홍석천은 “건강을 위해 주기적으로 명동의 한 비뇨기과를 다녔다”면서 “그곳 전담의가 혈액검사를 해보자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검사를 받는데 에이즈 테스트 도구도 가져왔다”며 “양성일 경우 적색 3줄이 표시되는데 핑크빛 3줄이 나타나 정말 당황스러웠고 순간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밀검사를 기다리는 4일이란 시간이 마치 40년처럼 느껴졌고 최종적으로 음성 판단을 받았을 땐 정말 사랑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홍석천이 13번째 강사로 나서 ‘청춘 남녀 모두가 공감하는 성(性) 이야기’란 주제로 진행된 ‘스타특강쇼’는 오는 25일 방송된다.
<유송이 기자>songyiyu@ilyoseoul.co.kr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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