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파업 여파, “정상적 후반작업 어려워”
해품달 파업 여파, “정상적 후반작업 어려워”
  • 심은선 기자
  • 입력 2012-02-22 15:43
  • 승인 2012.02.22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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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품달 파업 여파 <뉴시스>
MBC 파업으로 ‘해를 품은 달’ 제작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해품달’ 김도훈 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길어지는 파업 여파로 이번 주부터 불가피하게 정상적인 후반작업이 어렵다”며 “힘들지만 작금의 상황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MBC는 파업이 장기화 되면서 ‘무한도전’은 3주째 특집 편성을 내보낸 상태고, 9시 뉴스 등도 방송에 차질을 빚고 있다.

‘해품달’은 당초 외주제작사에서 제작하는 드라마로 파업 여파가 적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22일 15회 방송을 앞두고 후반 작업에 참여하는 스태프들도 대거 파업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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