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톤 괴물 가오리..."마치 살아 있는 신형 잠수함 같다"
2.2톤 괴물 가오리..."마치 살아 있는 신형 잠수함 같다"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2-02-22 11:30
  • 승인 2012.02.22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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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톤 괴물 가오리.<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80년 전에 포획했던 ‘2.2톤 괴물 가오리’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오래된 흑백으로 사진으로 올라온 1930년대 미국 뉴저지 인근 해역에서 잡힌 ‘2.2톤의 괴물 가오리’ 가 그 주인공이다.

괴물 가오리로 불리는 사진 속 가오리는 어선의 그물망에 걸려 포획됐다. 당시 해양 경비대가 출동해 소총 22발을 쏜 뒤에야 2.2톤의 대형 괴물 가오리를 붙잡을 수 있었다. 육지로 끌어올린 가오리는 새끼를 낳은 후 죽었고 이 새끼 가오리의 크기도 대형급으로 0.5m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차이가 많이 난다", "마치 살아 있는 신형 잠수함 같다", "어쩌다가 인근 해역까지 오게 됐을까" 등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선영 기자>ahae@ily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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