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사회공헌에 앞장서
금융권 사회공헌에 앞장서
  • 김나영 기자
  • 입력 2012-02-21 18:05
  • 승인 2012.02.21 18:05
  • 호수 929
  • 3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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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Ⅰ 김나영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승유)은 ‘존경받는 금융 선도기업으로서 시민사회에 기여함’을 사회공헌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기업은 주요 경제 주체의 하나이자 시민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지니며 이 책임과 의무의 중심에 사회공헌 활동을 두는’ 기업시민 주의를 토대로 하는 사회공헌철학을 갖고 있다.

이러한 비전과 철학을 바탕으로 하나금융그룹은 환경보전과 녹색성장 사회에 기여하는 ‘푸름’,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해 문화체험 향유 기회의 저변을 확대하는 ‘문화’, 그리고 금융업의 특성을 살리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익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세대 교육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 ‘나눔’의 세 가지 테마를 사회공헌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주한 외국인 120만 명의 다문화 시대를 맞아 사회문제 인식 및 해결방안 모색의 일환으로 문화적 다양성이 존중되는 건강하고 성숙한 다문화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쏟고 있다.

최근 진행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다문화가정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사회 정착 및 편입 지원, 다문화 가정 자녀를 건강한 미래 사회구성원 및 인재로서의 양성, 다문화 이해와 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 인식 제고 등이다.

이를 대표하는 ‘하나되는 아시아’ 프로젝트는 다문화 가정 자녀 교육 프로젝트인 ‘하나 Kids of Asia' , 다국어 병기 어린이 도서 발간 및 배포, 하나 다문화센터 ‘다린’ 개소, 다문화 공익광고 캠페인, 다문화 이해를 위한 체험기회 마련, 다문화 가정 금융 서비스 지원 등이다.

 nykim@ilyoseoul.co.kr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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