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승아는 MBC 수목드라마 해품달에서 월(한가인 분)의 호위무사인 설 역할로 출연 중이다.
윤승아가 눈길을 끄는 건,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6회부터 14회까지 단 한 벌의 의상만 입고 등장했기 때문이다.
드라마에서 하늘색 도포에 헝겊으로 된 띠를 머리에 두르고 흰 천으로 감싼 검을 등에 멘 복장으로 윤승아는 지금까지 이 복장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검소한 개념 무사”, “고운 한복 입고 싶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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