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수영이 자신의 본명으로 웃음을 선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류수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작교 형제들’ 마지막 방송입니다”라며 “긴 이야기의 끝을 모두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어쩌다 보니 11등신입니다. 검지와 엄지 오므려 세고 있는 분 분명히 있습니다”라며 “그냥 척보니 그렇다는 겁니다. 11등신 어남선입니다”라는 글로 웃음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수영이 눈이 온 산을 배경으로 큰 키를 앵글에 담고 있다. 그는 11등신이라고 말했듯이 작은 얼굴과 큰 키의 우월한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본명 어남선 정감있다”, “비율이 예술이다”, “ 모델포스 느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오작교 형제들’은 시청률 36.3%를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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