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호영은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오페라스타 2012’ 2라운드에서 눈에 띄는 가창력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탈리아 가곡 ‘위대한 사랑(Un amore cosi Grande)’을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완벽하게 소화한 손호영은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내는 기염을 토했다.
손호영은 “아버지가 2주째 같은 자리에 앉아 계신다”며 “그동안 아버지와 대화가 별로 없었는데 오페라스타를 통해 대화가 많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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