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유승호 키스씬 연기 호흡 '마치 오래된 연인처럼~'
박은빈-유승호 키스씬 연기 호흡 '마치 오래된 연인처럼~'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2-02-17 20:02
  • 승인 2012.02.17 2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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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빈-유승호 키스씬. <사진출처=TV조선 프로포즈대작전 홈페이지 캡처>
TV조선(채널 19) 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에서 주인공 역을 맡은 유승호와 박은빈의 키스씬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프로포즈 대작전'에서 강백호(유승호)와 함이슬(박은빈)이 2002년 월드컵 경기 관람 중에 북적이는 사람들 틈에 끼였다가 쓰러지면서 자연스럽게 키스하는 장면이 있었다.

방송 뒷 이야기로 두 사람의 키스신은 단 한번의 NG 없이 오케이 사인을 받았다는 것.

유승호와 박은빈이 서로 맞아 떨어지는 키스신을 연출할 수 있었던 것은 어린 시절부터 연기 호흡을 맞춰온 절친이기에 가능했다는 후문. 

그러나 서로의 키스신을 촬영한 뒤에는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두 사람의 이런 모습은 '프로포즈 대작전'의 홈페이지에 사진으로 공개됐다.

'프로포즈 대작전'은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남자 주인공이 첫사랑을 이루기 위해 겪는 에피소드들을 재밌게 그려내고 있는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전파를 탄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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