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낚시꾼이 구한 강아지’ 이야기는 지난 1월 8일 미국의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시에스타키 해안에서 카약을 타고 낚시를 하던 낚시꾼이 바다에서 헤엄치는 강아지를 구했다.
이 강아지는 주인과 조깅을 하다 주인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사망하자 바다에 뛰어든 것으로 미국 언론은 추측했다.
당시 낚시꾼은 강아지가 배에 오를 당시 작은 상처를 입고 있었고 몸을 떨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 강아지의 이름은 ‘바니’로 알려졌으며, 현재 낚시꾼의 따듯한 보살핌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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